나는 신혼생활 4년 차이다. 결혼 후 남편 따라 타지로 와서 아는 사람 한 명 없이 남편만 바라보면 살았다. 주부로써 살아가는데 한계가 있는 듯 해 알바를 시작했는데 타지생활이어서 그런지 먼가 계속 불편한 마음이 들곤 해서 그만두고 전업주부로써의 최선을 다했다. 항상 집이 깨끗했고, 냉장고며. 부엌이며 매일매일 닦고 치우고 를 반복하던 순간 드는 생각이 "나도 일할 수 있고, 나도 돈 벌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다시 밖에 나가서 일은 할 용기는 없었다. 그러던순간 평소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먹는 걸 좋아하고, 맛집 가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딱 어울릴 만한 부업을 만났다! 바로 티스토리블로그!이다ㅎㅎㅎ
열심히만 하면 수익을 바로 낼 수도 있고 , 꾸준히 열심히만 하면 분명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25살 이후로 컴퓨터와 이별을 했었다.ㅠㅠ메일이 든 뭐든 전부 폰으로 전송하고 포토샵 하고 폰은 잘 만졌지만 컴퓨터랑은 진짜 거리를 둔 사람이다. 정말 나는 컴퓨터와 이별을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했었다. 티스토리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나는 구글이며 캡처하는 단축키며, 편집기능이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었다.. 또한, sns에 릴스가 올라오면 진짜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지??? " 나도 이렇게 라도 만들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한 적도 있어서 나도 시작 전부터 막막했었다. 그래서 여러 군데의 사이트도 알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들여다보고 했는데... 버숑안에있는자료를 통해 자료동영상만 보고도 하나하나씩 만들어져 가고, 하나하나씩 내 것이 생기는 게 너무 좋았다!
물론, 중간에 헷갈리거나 멈칫한 적이 없었다고 하면 그거 또한 거짓말말이다. 모르고 헷갈리고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버숑 을 활용을 했다. 여러 가지의 내가 궁금한 것 모든것들이 있어서 천천히 잘 보고, 나중에 먼 미래에 육아를 하게 된다면 그때도 하루에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서 한다면 수익이 들어오고 한다니!! 정말 미래의 나에게 투자라고 생각했다~!!! 열심히 해서 10년 뒤에 내 티스토리블로그가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도 너무나 궁금하다~! 그리고 요즘 다시 공부하고 만들어보고 해서인지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긍정회로 돌아가는 기분에 살고 있는 현재의 나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