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대형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사 도중 상부 도로 일부가 붕괴되면서 지하에 있던 작업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 광명 붕괴사고 개요
- 사고 위치: 광명시 일직동
- 발생 시간: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 피해 상황: 1명 고립, 1명 실종
해당 사고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전날 밤 이미 지하 기둥에서 균열이 발생해 신고가 접수되었고, 작업 인력들은 긴급 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전점검 중 터널 일부가 무너져내리며 현재까지도 구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주민 대피 및 추가 위험
붕괴 지점 인근에는 아파트 단지 600여 세대, 초등학교, 교회 등이 있어 추가 붕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회 부지 내 녹지공간에서 균열이 확인되었고, 방음벽도 일부 파손된 상태입니다.
광명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으며, 초등학생들은 사고 직전 조기 하교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 왜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까?
이번 광명 지하 붕괴사고는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닌, 사전 경고가 있었음에도 구조 보강이 미흡했던 점에서 관리 부실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의 조치와 향후 보완 대책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현장 영상 보기
출처) JTBC뉴스 실시간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
💬 마무리 한 마디
이번 광명 붕괴사고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도시 인프라 안전 전반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빠른 구조와 재발 방지를 기원합니다.
사진출처)경기일보
광명 붕괴사고, 신안산선 공사 붕괴, 광명 도로 붕괴, 지하 구조물 붕괴, 광명 안전 이슈, 광명 실종자, 공사장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