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1970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단순히 음악을 넘어서 예술, 환경, 공동체를 담은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캠핑, 교통, 즐길 거리, 관람 팁까지 모든 정보를 확인하세요!
1. 페스티벌의 의미
글래스톤베리페스티벌 은 영국 서머싯주 마을의 글래스톤베리 근처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시작 으로는 1970년부터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초기에는 "필튼 팝 페스티벌"로 불렸으며, 마이클 이비스가 시작했으며,특징으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다양한 예술 공연, 환경 보호 메시지, 사회적 문제 등을 다루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음악 장르는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 재즈, 클래식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이 특징이며,사회적 메시지로는 페스티벌 수익의 일부는 자선 단체나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됩니다.글래스톤베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자유와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게 해 주는 특별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2. 숙박 옵션
글래스톤베리페스티벌 은 캠핑을 기본으로 하지만, 다양한 숙박 옵션이 제공됩니다.페스티벌 참가자들은 대부분 캠핑장에서 머무르며, 티켓에는 캠핑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치에 따라 조용한 캠핑존과 활동적인 캠핑존으로 나뉩니다.좀 더 편안한 숙소를 원한다면, 고급 텐트, 침대, 개인 욕실 등이 제공되는 글램핑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또한,페스티벌 외곽 지역의 호텔, 게스트하우스, B&B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단, 페스티벌 시즌에는 빠르게 매진되므로 최소 6개월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그리고,캠핑과 호텔의 중간 옵션으로, 카라반/캠퍼밴 구역이 제공됩니다. 차량을 소유하거나 렌트해 이용 가능하며, 전기 및 물 사용이 가능합니다.
3. 교통 정보
페스티벌은 교통이 혼잡하기로 유명하므로,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기차로는가장 가까운 역은 캐슬 캐리역이며, 기차역에서 페스티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합니다.버스로는 주요 도시(런던, 브리스톨, 버밍엄 등)에서 페스티벌장으로 가는 국제 익스프레스 코치가 운영되며,자가용으로 이동 시, 페스티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유료). 단, 페스티벌 기간에는 도로가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또한, 공항으로는 가장 가까운 공항은 브리스톨 공항으로, 공항에서 페스티벌장까지는 택시나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글래스톤베리페스티벌 에서 즐길 거리
글래스톤베리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리며,더불어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인디 밴드, 전자 음악 DJ, 재즈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또한,히피 감성이 가득한 힐링 공간에서 요가와 명상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빠질수없는 페스티벌 내 푸드 마켓에서 다양한 국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로는 피시앤칩스, 비건 버거, 커리 등이 있습니다. 페스티벌장에는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과 조각을 감상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5. 페스티벌 관람 팁
티켓은 매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사전 등록 후 예매를 꼭 진행해야 합니다. 필수 준비물로는 방수 텐트, 우비, 장화, 배낭, 간식, 물 등을 준비하세요.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개인 소지품은 항상 안전히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대폰 충전을 위해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고, 대규모 행사 특성상 하루 종일 걷거나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화장실, 식수대, 응급처치 장소 등 주요 시설 위치는 사전에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페스티벌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