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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에서 강도 습격으로 순직 (그들의 헌신적인 선교 활동이야기)

by HOSU102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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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
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

 

지난 2월 21일(현지 시각),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무라망가 지역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인 선교사 김창열(88) 목사와 그의 사위 이리문(58) 목사가 강도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 마다가스카르에서 펼쳐온 헌신적인 선교 활동

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
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
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

 

김창열 목사님은 은퇴 후에도 선교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약 2년 전 마다가스카르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침술을 이용한 의료 봉사와 농업 선교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뒤이어 지난해, 사위인 이리문 목사가 합류하면서 부부가 함께 교회 개척, 농업 지원, 우물 파기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교회 텃밭을 활용해 바닐라 나무와 유실수 묘목을 심도록 지원하며 현지인들의 생계를 돕는 데 힘썼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헌신적인 사역 도중, 두 선교사는 예기치 못한 강도의 습격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 강도 습격으로 인한 비극

사건은 2월 21일 밤, 엽총과 흉기를 든 강도 7명이 예배당 건축 부지에 난입하면서 발생했습니다.

  • 이리문 목사는 현장에서 즉사, 김창열 목사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 다행히 이리문 목사의 아내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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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교사 2명, 마다가스카르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선교사 유가족과 한인 선교 단체들이 대사관과 협력하여 사고 수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현지 장례 및 추모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와 현지 한인 선교사들이 힘을 모아 유가족이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하는 대로 한인교회에서 장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국내에서도 노회장으로 장례 예배가 거행될 예정입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삶과 희생을 기억하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 선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우리의 관심

마다가스카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선교사들이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고, 의료·교육·농업 지원을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처럼 현지 치안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선교사들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외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 및 교단 차원의 지원과 보호 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 또한, 그들이 수행하는 귀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 두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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